오스트리아, 백신 미접종자 외출제한령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1년 11월 22일
[포인트뉴스] = 오스트리아 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자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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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이상 사람들의 외출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일단 10일간 시행된다.

외출금지령을 어길 경우 최대 1450유로(약 196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백신을 접종하러 가거나 출퇴근, 식료품 구매, 산책 등을 위한 기본적인 외출은 가능하다.

12세 미만 어린이는 공식적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국민 보호는 정부의 임무“라면서 ”백신 미접종자를 상대로 봉쇄령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서유럽 국가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 가운데 하나로, 2차 접종률은 65% 정도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14일 일일 확진자는 1만1552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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