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팰리스, 코로나19로 연기 가능성…EPL 이번주 3경기 취소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2년 01월 05일
[포인트뉴스]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주말 경기가 상대 팀 선수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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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선수단에서 이미 확진자가 여럿 나와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가운데, 토트넘전을 앞두고 2명의 주요 스태프가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크리스털 팰리스 선수들은 토트넘전을 준비하기 위해 구단이 잡아둔 호텔로 모이지 않고 대기하고 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던 18라운드 왓퍼드전도 코로나19로 치르지 못한 바 있다.

파트리크 비에이라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은 토트넘전을 하루 앞두고 "우리는 이러한 모든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걱정스럽다. 앞으로 며칠 동안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라며 우려했다.

토트넘은 더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16라운드 브라이턴, 17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가 토트넘 선수단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됐다.

폭설로 연기된 지난달 29일 번리와 13라운드 경기까지 더하면 올 시즌 연기된 토트넘의 정규리그 경기는 3경기나 된다.

EPL 전체로는 총 13경기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리그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필드 플레이어 13명에 골키퍼 한 명만 뛰게 할 수 있다면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게 EPL 사무국의 입장이다.

EPL은 각 팀 감독들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연 뒤 '리그 중단은 없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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