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손흥민-정우영 골' 이라크 완파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1년 11월 24일
[포인트뉴스] = 이재성, 손흥민, 정우영 연속골로 벤투호가 이라크를 완전히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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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이라크에 3-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점유율을 확보하며 이라크를 위협했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타립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3분 이라크 수비가 걷어낸 공에 손흥민이 맞았는데 황희찬 발 앞에 떨어졌다. 황희찬은 지체 없이 그대로 슈팅을 날렸는데 이번에도 타립이 잡아냈다. 전반 26분 조규성 슈팅도 타립에게 막혔다.

이라크는 전반 27분 부상을 당한 제아제를 빼고 알 타미미를 투입했다. 전반 33분 올라오는 크로스를 김진수가 중앙으로 보냈고 이를 이재성이 마무리하며 골 망을 흔들었다. 득점 이후에도 한국은 손흥민, 황희찬을 활용해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추가골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은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이라크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동점골을 노렸으나 김승규가 잡아냈다. 한국은 곧바로 페널티킥(PK) 기회를 잡았다. 후반 29분 손흥민이 정우영에게 밀어준 공을 다시 정우영이 중앙으로 연결했는데 조규성이 아드난 태클에 넘어졌다.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성공했으나 슈팅 이전에 선수가 먼저 들어와 취소됐다. 다시 차게 된 손흥민은 이번에도 득점하며 2-0을 만들었다.

후반 34분 손흥민이 공을 운반했고 황희찬에게 보냈다. 황희찬은 정우영에게 밀어줬다. 정우영은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득점을 올렸다. 정우영 득점이 나오자 송민규, 홍철을 추가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이어 백승호, 엄원상을 넣어 굳히기에 나섰다. 흐름 유지에 성공한 한국은 3-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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