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투수 역대 최고 계약 '확정'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1년 11월 23일
[포인트뉴스]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우완 투수 호세 베리오스(27)와 7년 총액 1억3100만 달러(약 1550억원) 연장 계약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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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토론토 구단 역대 통틀어 두 번째로 큰 대형 계약이다. 올해 1월 FA 최대어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와 6년 총액 1억5000만 달러(약 1774억원)에 계약한 것이 최고액 기록. 베리오스는 토론토 투수 중 가장 비싼 계약을 했다.종전 최고액 투수는 류현진(34)이었다. 류현진은 지난 2019년 12월 FA로 토론토와 4년 총액 8000만 달러(약 946억원)에 계약했다. 당시 토론토 구단 역대 투수 최고액으로 주목받았는데 2년 만에 베리오스에 의해 바뀌었다. 계약 총액이 류현진보다 5100만 달러(약 603억원) 더 많다.

당초 내년 시즌을 마친 뒤 FA가 되는 베리오스였지만 토론토의 대형 연장 계약에 일찌감치 잔류를 결정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우완 강속구 투수로 지난 2016년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한 베리오스는 2018~2019년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토론토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로비 레이와 또 다른 주축 선발 스티븐 마츠가 FA로 풀렸지만 베리오스와 연장 계약을 가장 먼저 성사시켰다. 만 27세로 나이가 젊고, 내구성이 뛰어난 베리오스를 장기 계약으로 묶었다. 홈런왕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함께 베리오스를 투타의 양대 기둥으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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