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美·加 순방' 尹, 경제외교 행보 넓힌다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2년 09월 20일
[포인트뉴스] =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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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토대로 '경제외교'의 행보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경제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부각시킬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순방을 통해 윤 대통령이 강조한 '경제'와 '안보'의 선순환적 융합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는 복안인 것이다.

순방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간 최대 경제이슈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키로 하고,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광물과 인공지능(AI) 협력 등 경제안보 이슈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적극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국제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북 메시지도 준비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담대한 구상을 다시 한번 강조 할 수도 있다"며 "북한이 중대한 전환기적 시점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비핵화를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미산 전기차에 세액공제 등 혜택을 주는 반면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차량은 제외하는 IRA도 한미 정상회담에서 적극적으로 다루겠다는 목표다.

한편 윤 대통령이 방한 예정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겸 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할 계획으로, 최근 방한했던 미국 정치권력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만나지 않았지만 중국 공산당 권력 서열 3위인 리 위원장은 만나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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