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4개월만 '특별방역회의'..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2021.11.30 01:31
[포인트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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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최근 위중증 환자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의 조속한 시행과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에서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는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관련해 방역 계획을 점검했던 지난 7월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올해만 4월12일, 5월3일, 6월7일, 7월12일에 이어 다섯 번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68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634명, 사망자는 52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900명 대비 168명 증가했다. 전주인 3205명 보다 863명, 2주 전인 13일의 2324명과 비교해 1744명 늘었다.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273명(서울 1881명, 인천 287명, 경기 1105명)으로 전국 80.9%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은 이번주 들어 세번째로 최다를 경신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772명으로 전국 비중의 19.1%를 차지했다.

이번 회의에선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과 감염 취약시설 이용시 백신 접종이나 PCR 검사 음성을 증명하는 방역패스 확대 여부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비상계획 발동과 방역패스 확대 여부와 관련해 "부처 간 논의를 거치면서 보다 세밀한 검토를 추가로 하고 있다"며 "방역패스의 확대를 관계부처 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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