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딸 친정 간 것 '아빠 찬스'? 野 야비"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1년 11월 24일
[포인트뉴스]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 딸이 청와대에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아빠찬스'라는 비판이 일었던 것을 두고 "인간적인 면까지 정치적 공세를 삼는 게 야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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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일단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관례적으로 역대 대통령 가족들도 청와대에 다 거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통령 가족은 경호 대상으로 행정비용 측면에서 청와대 내 같이 있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며 "추가적인 예산낭비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해외 정상들도 마찬가지로 백악관이나 크렘린궁에서 다 같이 가족들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이야기하는 진짜 아빠찬스는 따로 있다. 곽상도 의원 아들 50억원 퇴직금 받은거야 말로 진정한 아빠찬스"라며 "아빠찬스의 대부격은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아들의 전세금을 청와대 직원들의 계좌로 보내줬다"며 "이후 사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도 사저 구입의 주체를 아들로 하고, 구입 당시 사저 평당 단가가 터무니없이 낮았다는 의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독립생계를 꾸리고 있는 문 대통령의 딸이 청와대에 거주하는 건 부적절하지 않느냐는 질문엔 "대통령 사생활에 대해선 일정하게 보호될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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