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주4일제, 당연한 권리”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1년 10월 05일
[포인트뉴스] = 네번째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양당 체제에서 대통령은 자기 권력 지키는 일밖에 못 한다”며 “내 삶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 체제로 바꾸기 위해 그 도구로 정의당과 심상정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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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촛불시민들도 정의당이 민주당의 ‘왼쪽’에서 개혁을 더 견인하길 바랐지만, 돌아온 건 ‘배신’과 ‘내로남불 정치’였다”며 민주당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또 “이재명 경기지사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등 모두 슈퍼대통령이 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양당 체제 아래서 대통령은 잘해봐야 자기 권력 지키는 것밖에 못 한다. 절대 기후 위기 극복 같은 미래 과제를 수행할 수 없다. 시민들의 삶과는 무관한 양당 체제를 다원적 정당 체제로 바꾸는 게 시민들의 전략이 돼야 한다. 그 도구로 정의당과 심상정을 써야 한다. 산업화 세력 민주화 세력에게 수고비 줄 만큼 주지 않았나.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선의 선택 논리는 더이상 설득력이 없다.”고 덧붙였다.

신노동법 공약의 일부인 ‘주4일제’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선 “실현 가능성이라는 전제 자체가 맞지 않는 말이다. 세계12위 선진국 국민의 당연한 권리다. 이 권리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는 정치권에서 그 방안을 내놔야 한다. 유럽에선 1993년부터 주 35시간을 채택했고, 주 4일제가 확산되고 있다. 다만 단계적 적용은 불가피하다고 본다. 주5일제가 5인 이상 사업장에 제도화되는 데도 7년이 걸렸다. 최대한 단축 적용하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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