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막 신혼인데 '동상2' 아닌 '슈돌' 촬영?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2년 04월 19일
[포인트뉴스] = ‘라디오스타’에서 슬리피가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출연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i98.jpg


MBC ‘라디오스타’에서 슬리피는 들어오자마자 청첩장을 돌리며 슬리피 방송일 기준 주말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MC들은 “드디어 결혼, 이미 했는 줄 알았다”며 웃음, 슬리피는 “예비신랑만 2년차, 이제 마지막이다”며 희소식을 전했다.이어 슬리피는 “김구라 결혼주례 약속했는데 몇달 뒤 주례 아닌 것 같다고 했다”고 하자 김구라는 “내 나이 주례가 좀 그랬다 덕담 정도 하려고 했다”고 해명, 슬리피는 “근데 결혼식 언제인지 모른다”며 섭섭해했다.

특히 붐과 결혼날짜가 겹쳐 충격받았다는 슬리피는 “방송계 다 그쪽으로 갈 것 같다”며 “결혼식 하객 안 오는 꿈도 꿨다”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무엇보다 슬리피는 전 소속사와 정산문제를 언급하자 “형사민사 전부 승소해, 1인 기획사 차려 3년간 할 수 있는 걸 다 했다”고 희소식을 전했다. 김구라는 “항상 열심히하는 친구”라며 격려했다.

게다가 1인기획사 사장이 된 그에게 회사운영이 잘 되는지 묻자 슬리피는 회사 접어야하는 재정위기라 전하며 “다른 소속사 들어가는게 나을 정도, 주 수입이 예능인데 출연기회가 쑥 빠질지 몰랐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신혼집이 처제집이라고 공개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하자 슬리피는 “여자친구 집에 처제가 같이 살아, 월세다”며 “서로 절약할 겸 , 불편하겠지만 셋이서 더부살이하고 있다, 월세는 내가 열심히 일해서 내려한다”며 책임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결혼 후 출연하고 싶은 프로에 대해선 “이미 아내와 부부예능 상의해 아내 의사를 존중해 안 하기로 결정했었다, 회당 천만원도 안 하기로 했는데 거절한 모습을 본 아내가 단언하지 말자고 했다”며 번복했다.

이어 “처제랑 더부살이 얼마나 더 재밌겠나”며 어필하자 김구라는 “동상이몽 말하는 거냐”고 물었고슬리피는 ‘혹시자녀가 생기면 자녀와 함께도..”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언급하며 “항상 열려있다”며 오픈 마인드 모습을 보였다.
목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