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상장폐지 결정에 "즉각 이의 신청"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2년 01월 23일
[포인트뉴스] = 신라젠이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상장폐지 결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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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입장문에서 "현재 정상적으로 주요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등 경영활동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기업심사위원회 결정 이후 신라젠의 최종 상장 폐지 여부는 20일 이내에 열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 폐지나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폐지 결정 이유에 대해 "신약 파이프라인(개발 제품군)이 줄고 최대주주가 엠투엔으로 바뀐 이후 1천억원이 들어온 것이 전부로 계속 기업가치가 유지될지 불투명하다"며 "파이프라인 등 계속 기업으로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라젠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상장이 유지될지 여부는 자체적인 성장 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노력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2020년 5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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