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창고 화재로 소방관 3명 순직...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2년 01월 20일
[포인트뉴스] = 평택시 청북면 고렴리 1137 일원 물류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커지자 14분 만인 6일 0시께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원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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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은 이날 오전 6시 32분께 큰 불길이 잡히면서 진화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연소가 확대되면서 소방당국은 2시간 40여 분 뒤인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 과정에서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관 5명이 연락 두절됐다. 소방당국은 대원수색팀(RIT)을 투입했다. 이 중 2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미처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한 소방관 3명은 건물 지상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는 이날 오후 3시 57분께 큰 불길이 재차 잡히면서 대응 2단계가 해제됐고, 화재 발생 19시간여 만인 오후 7시 19분께 모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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