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부터 명동 유니클로까지 '줄폐점'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2년 01월 05일
[포인트뉴스] = KFC 한국 1호점인 종로점이 폐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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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장은 1984년 4월 서울 종로구 종로2가 경영빌딩에 오픈해 38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강북 지역에서는 단순 햄버거 가게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로 역할한 것. KFC 종로점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대학생들의 소개팅 장소로 등장해 중장년층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치열한 햄버거업계 경쟁 속에서 잘 버텨온 KFC 1호점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를 피하지는 못했다. 높은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에 오래된 매장의 유지보수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자 결국 폐점을 결정했다.

앞서 유니클로는 지난해 10월 한국 첫 매장인 잠실점 영업을 16년 만에 종료했다.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급감한 데다 코로나19 상황까지 더해져 오프라인 매장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탓이다. 이 밖에 아시아 대표 매장으로 꼽히던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신세계 강남점 등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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