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LA 투어' 시작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2021.11.30 01:31
[포인트뉴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g875.jpg


방탄소년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있는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 투어를 시작한다. 관객과 대면하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19년 10월 29일 막 내린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 이후 760일 만이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투어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을 준비 중이었다. 2017년 '윙스'(WINGS) 투어로 19개 도시·40회 공연·55만 관객 동원, 2018~2019년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로 24개 도시·62회 공연·206만 관객 동원을 이뤄낸 이후 이뤄지는 투어였기에 기대감이 컸다.

4월 11일 서울에서 출발해 미국 산타클라라·로스앤젤레스·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로셀로나 등을 거쳐 9월 2일 도쿄돔에서 마무리해, 총 1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하는 일정이었다. 하지만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세에 오프닝이었던 서울 공연이 취소되고 북미 투어 역시 연기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올해 8월 '맵 오브 더 솔' 투어 취소를 공식화했다.

이번 공연 장소는 내셔널 풋볼 리그(NFL)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홈구장인 신생 경기장 소파이 스타디움이다. 7만 석 규모이며, 최대 10만 명 수용 가능한 이 대형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첫 번째 한국 가수가 바로 방탄소년단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진행했다. 비록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다가올 '퍼미션 투 댄스'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이었다.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공연은 27일을 시작으로 28일, 오는 12월 1일~2일 총 나흘 동안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후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에 여는 '징글볼 투어'에도 초청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뒤로가기
목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