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복귀, 이완 맥그리거 “오비완 케노비, 실망 않으실 것”

포인트뉴스 편집 | 발행: 2022년 05월 27일
[포인트뉴스]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의 화상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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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설적인 제다이다.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인 <새로운 희망>(1977), <제국의 역습>(1980), <제다이의 귀환>(1983) 세 편에서는 알렉 기네스가 연기했고, 프리퀄 시리즈 <보이지 않는 위험>(1999), <클론의 습격>(2002), <시스의 복수>(2005) 세 편에서는 맥그리거가 연기했다.

이번 시리즈는 아나킨 스카이워커(헤이든 크리스텐슨)가 몰락한 뒤 절망이 팽배한 세상에서 은둔한 채 살아가던 오비완 케노비가 모두를 지키기 위해 제다이 사냥꾼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클래식과 프리퀄 사이의 일을 그린다.

맥그리거는 오비완 케노비로 17년 만에 돌아온 데 대해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작업은 저에게도 굉장히 특별하다”며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기 때문에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오랜만에 재회한 데에 대해서도 “다시 호흡을 맞추면서 정말 즐거웠다”며 “타임워프를 지나온 것처럼 17년 공백이 사라진 느낌이었다”고 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오비완 케노비라는 캐릭터를 구축한 알렉 기네스의 연기에 대해서도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알렉 기네스가 당시 63세였고, 내가 51세가 됐다. 그와 비슷한 연령대로 가고 있다”며 “어느 정도 나이가 들다 보니 기네스의 오비완에 대해 더 고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디즈니플러스의 <만달로리안>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하면서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출한 첫 여성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차우 감독은 “이번에는 시리즈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다 맡아서 한 가지 통일된 비전을 표출할 수 있어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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